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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정책연구실]2018-04-24 08:29:28/ 조회수 879
    • 2020년까지 현재 대비 5배 많은 LNG 파나마 운하 통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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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 운하는 지난해 미국과 아시아의 LNG 수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0년에 5배나 많은 LNG가 통과물동량이 될 것이라고 파나마운하청의 책임자인 호르헤 끼아노(Jorge Quijano)가 로이터 통신을 통해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운하를 통과하는 LNG의 양은 지난 해 600 만 톤에서 2020년 말까지 연간 3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NG 수요는 지난 3년 동안 크게 증가했는데, 특히 이는 공급의 증가에 의한 것으로 미국의 온셔어 셰일 유전 및 호주의 오프셔어 유전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이 환경적 이유로 에너지원을 석탄에서 벗어나 예상보다 빠르게 가스로 전환하고 있다.
      미국은 파나마 운하를 통해 주로 북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의 태평양 연안으로 수출하는 루이지애나의 사빈 패스(Sabine Pass)에 유일한 LNG 수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미국 LNG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몇 년 동안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LNG 생산능력은 2017년의 1,800만 톤에서 프로젝트 이후 약 7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하를 통한 미국의 LNG 수출은 올해 1,100만 톤에서 2019년에는 약 2천만 톤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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