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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7-05-18 18:17:08/ 조회수 1536
- 일본 미야기현, 양식산 은연어 자국 내에 최초 양식어업개선 프로젝트(AIP)에 착수
- 일본 미야기현, 양식산 은연어 자국 내에 최초 양식어업개선 프로젝트(AIP)에 착수
2020년 동경 올림픽까지 수산양식관리협의회(ASC) 인증 획득을 목표로 두고 있음
- 미야기현 마루긴 회사는 양식산 은연어를 대상으로 수산양식관리협회(AS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양식어업개선프로젝트(AIP)인 「오나가와은연어 AIP(女川銀鮭ＡＩＰ)」 사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 내 은연어 양식업계서 최초로 도입한 사례이며, 2020년 동경 올림픽 개최 시까지 ASC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IP는 지속가능한 양식업을 영위하기 위함으로, 기업, 유통, NGO 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다.
- 이번에 도입된 女川銀鮭ＡＩＰ는 미국국제 환경 NGO인 Ｏｃｅａｎ Ｏｕｔｃｏｍｅｓ（Ｏ２）과 일반사단법인 피시맨 재팬(ＦＪ)이 협업할 예정이다. 현재 제3자 기관에서 마루긴 은연어 양식장 조사가 완료되었다.
- 조사는 양식장 주변의 수질 모니터링과 사료 이력제, 품질검사 등이며, ASC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필요한 해결과제는 현재 Ｏ２사가 준비 중이다.
- 일본의 양식산 연어 인증은 기존 국제인증을 취득한 칠레와 노르웨이에 비해 늦은 편이다. 따라서 앞으로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일본산 은연어의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국제인증의 장벽을 넘는 것이 일본 은연어 양식업계의 큰 과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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