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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26 22:43:18/ 조회수 1389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의 굴 업계, 노로바이러스 발생으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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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州의 굴 업계, 노로바이러스 발생으로 타격"

      수백 명의 캐나다인을 병들게 한 노로 바이러스 발생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의 연안 굴 양식장 7곳이 폐쇄되었습니다. 특히 발생 원인이 아직 파악되지 않아 이 지역 굴 업계는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기구(PHAC)에 따르면 12월 이후 노로 바이러스는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201건, 앨버타주에서 40건, 온타리오주에서 48건 발생되었다고 CBC 뉴스는 보도했습니다. 노로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위장염을 일으키며 독감과 같은 설사 및 구토 증상을 보입니다.

      캐나다 해양수산부(DFO)와 식품검역청(CIFA)을 포함한 연방정부기관들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이후로 지금까지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패류 양식업연합(BCSGA) 사무총장인 달린 윈터번(Darlene Winterburn)은 노로 바이러스의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부 관료와 과학자들이 하수 유출 혹은 독소를 여과하는 몹시 추웠던 이번 겨울로 인해 굴의 능력에 영향을 주는 일조량이 적었다는 점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캐나다 공중보건기구(PHAC)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개류를 섭취하기 전에 가열조리를 통해 완전히 익힐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관 웹사이트에서는 굴을 최소 90초 동안 90℃의 온도로 조리해야 한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l=e&country=0&special=&monthyear=&day=&id=90757&ndb=1&df=0
      http://www.cbc.ca/news/canada/british-columbia/still-no-answers-as-b-c-oyster-norovirus-outbreak-continues-1.403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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