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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9-14 09:42:56/ 조회수 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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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도」수산양식분야 지속가능성 인증제도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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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도」수산양식분야 지속가능성 인증제도 도입 추진
제3자 인증시스템으로 국내외에 투명성과 공평성을 보장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우리나라 실정에 조화되고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독자적인 수산부문 에코라벨링 도입 검토한 바 있어....
다랑어 양식 연구분야 선두 주자 일본의 킨끼대학 수산연구소가 금년 12월에 수산인공종묘를 이용한 양식어류 대상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제3자 인증제도를 구축한다고 했다. 이 인증제도의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종묘인증제도」이며, 인증을 위한 요구조건, 원칙, 기준에 대한 초안을 작성, 12월에 공식적으로 스타트한다고 한다.
이 인증제도는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일본 주도」의 수산양식분야 지속가능인증제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수산물이 아니면 취급하지 않으려는 소매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일본이 우선 국내에서 지속가능 수산물 인증제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이다.
이 인증제도를 만든 킨끼대학 등은 금년 7월에 비영리법인‘지속가능한 양식을 위한 종묘인증 협의회(SCSA)’를 출범시켰고 10월 중순에는 등록까지 완료한다고 한다. 이 인증제도의 운영은 협의회(SCSA)가 담당하고, 인증기관이 종묘업자, 양식업자를 심사하여 인증한다. 그리고 가공업체나 유통업체에게 CoC(Chain Of Custody) 인증도 한다고 한다.
<자료참조> 日刊みなと新聞, 2017.09.14. / <그림출처>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2148#page=1>
우리나라도 2005년부터 우리나라 수산업 실정에 조화되고, 세계적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독자적인 수산부문 에코라벨링 도입 검토를 시작하여, 2006년에 우리 정부차원의 (가칭)수산부문 에코라벨링 도입 단계별 추진전략을 작성한 바 있다(*참조 : Ecolabelling 국제규범화 관련 수산부문 대응방안). 지금부터라도 독자적이고 세계에 통용이 될 수 있는 수산부문 지속가능성 인증제도 도입 추진을 심도있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