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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11-30 21:57:07/ 조회수 1033
    • 영국의 해양과학자들, 남태평양에서 해양쓰레기 처리 작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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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에서 시작된 해양 쓰레기 과학자들은 이번 주 남태평양의 파트너들과 함께 바다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작업하기로 하였다. 영국 정부기구인 환경, 수산 및 양식 과학센터(Cefas)의 전문가들은 바누아투와 솔로몬 군도의 파트너들과 함께 해양쓰레기로 인한 문제에 대한 국가별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 폐기물 관리 향상 및 플라스틱에 대한 지속 가능한 수명주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 환경과 사람들의 생계에 대한 위협이 커짐에 따라 최근 몇 년 동안 해양쓰레기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한 문제가 국제 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서도 인정되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영국과 바누아투가 런던에서 개최한 연방정부 총회(CHOGM)에서 시작된 Commonwealth Clean Oceans Alliance(CCOA) 의 핵심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 해양 환경에서 플라스틱을 다루려는 공통 희망에 따라 영연방 국가들이 하나의 동맹을 형성하였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전문 지식과 솔루션을 공유 할 수 있도록 공동 쓰레기 프로그램(Commonwealth Litter Program, CLiP)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과학자, 정책 결정자 및 지역 사회가 해양 환경으로 들어가는 플라스틱을 차단하고 환경에서 기존의 쓰레기를 제거하며 우리의 해양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개인과 사회가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를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국의 과학자들은 바누아투와 솔로몬 군도 정부, 지역기구, 학계 및 지역 사회 단체의 파트너들과 함께 비닐봉지 금지와 같은 기존의 노력을 지원하는 아이디어와 행동을 개발하여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학자들은 내년 2월 말까지 지역 파트너 및 이해 관계자와 협력하여 쓰레기를 깨끗하게 하고 깨끗한 해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https://www.gov.uk/government/news/uk-marine-scientists-begin-work-to-deliver-marine-litter-action-in-south-p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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