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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1-10 23:10:29/ 조회수 1065
    • 하팍로이드 3분기(7-9월) 실적 발표. 평균운임은 1TEU 당 1,05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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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가 11월 8일 발표한 2018년 7-9월기 실적은 EBIT(금리·세금 반영 전 이익)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억 1,210만 유로(약 2,717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증가한 1억 1,340만 유로(약 1,452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로르후 하벤 얀센 CEO는 "취급 수송량 증가, 운항 효율화, 그리고 UASC와의 통합에 의한 시너지 효과로, 벙커유 비용 등 운항코스트의 상승을 상쇄할 수 있었다"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0억 3,600만 유로(약 3조 8,896억 원), EBITDA(금리·세전·감가상각 반영 전 이익)는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억 8,850만(약 4,977억 원) 유로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취급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305만 2,000 TEU의 실적입니다.

      3분기 평균 운임은 1TEU 당 1,055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습니다. 2018년 올해 들어 작년 대비 컨테이너 시황은 둔화되었음을 반증하는 결과입니다.

      1-9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84억 2,800만 유로(약 10조 7,978억 원), 1-9월 누적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8억 1,370만 유로(약 1조 425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1-9월 누적 EBIT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억 유로(약 3,843억 원), 1-9월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250만 유로(약 16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9월 누적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890만TEU의 실적입니다.

      1-9월 평균 운임은 1TEU 당 1,032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습니다. 1-9월 기간 중 평균 벙커유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t당 95달러 상승하여 해운선사들의 비용증가 부담이 되었습니다.

      얀센 CEO는 2019년 전망에서 "벙커유 가격 등 오퍼레이트 코스트의 상승 압력은 강하지만, 운임상승 등이 기대 되는 등 비교적 낙관적이다"라고 코멘트 했습니다.

      2019년부터 최소 2년간 연간 세계 선복 해체량이 인도량보다 높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4034
      마리나비 2018년 11월 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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