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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2-03 09:18:00/ 조회수 691
- 일본,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자국식품 표시 방법 개선 사업 추진
-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따른 인바운드(외국인 관광객) 시장 증가에 대비, ‘2020년도 올림픽·패럴림픽 을 위한 일본식품의 글로벌화(식품의 배리어 프리) 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식품 장벽을 없애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신념, 종교, 알러지 등을 이유로 특정 식재료를 섭취하지 않는 외국인·자국민을 대상으로 식품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나타내는 사업입니다. 즉, 식품에 사용된 식재료 종류, 유전자 변형 작물 여부, 알러지 원인물질 등과 같은 세부 정보를 마크 또는 문자로 표시하고, 조리 내용까지도 알기 쉽게 표시하는 것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 식품을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관광객의 소비 지출 증가와 함께 지역 활성화까지 유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일본 푸드 배리어 프리(Food Barrier Free) 협회’가 사단법인 형태로 설립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보다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 : http://tiiki.jp/news/01_news/4297.html
https://ryukyushimpo.jp/news/entry-8487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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