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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역환경관리센터]2017-10-21 20:09:17/ 조회수 618
    • 미국 남 캘리포니아 지역의 초울리어스 크리크(Chollas Creek)는 샌디에고 시를 거쳐 샌디에고 만으로 흘러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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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남 캘리포니아 지역의 초울리어스 크리크(Chollas Creek)는 샌디에고 시를 거쳐 샌디에고 만으로 흘러들어갑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심각한 오염이 문제가 된 이 개천은 1999년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보라성게의 불임이 확인되었고, 그에 따라 아연과 구리 등 중금속 저감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논란이 있었지만, 2008년 총량관리(TMDL)가 시작되었고, 아연 및 구리 저감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비용 부담을 지게 된 샌디에고 시는 TMDL 시행 노력과 더불어 과학자들에게 중금속 유해성에 대한 연구를 발주하였고, 연구 결과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위험이 작다고 판명되었습니다. 이에, 아연과 구리 오염 저감 목표가 낮춰졌다고 합니다. 환경문제에서 과학의 발달에 대해,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의 태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기사입니다.

      http://www.voiceofsandiego.org/topics/science-environment/san-diego-cities-will-save-1-billion-changing-regulations-avoid-chollas-creek-clean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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