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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12-19 19:22:05/ 조회수 14620
    • 일본선주협회, 2018년 해운업계 중대뉴스 Top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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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선주협회는 12월 18일, 2018년의 해운업계 중대뉴스 10선을 발표했습니다. IMO에서 국제해운에 대한 온실가스(Green House Gas;GHG) 삭감 전략을 채택하는 등 환경규제 논의가 진전, 일본 외항선박에 적용되고 있는 특별상각제도(고속상각제도)의 적용기한 연장 등이 10가지 중대뉴스에 포함되었습니다.

      선정된 10가지 이슈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부터 초등/중학교 등에서 신학습 지도 요령을 실시하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현장에서부터 "해운"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함(해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수업 실천을 활발히 하며, 교과서 등에 해운의 중요성을 수록)

      ◇ GHG 삭감전략 등 해운 환경규제의 논의가 크게 진전. 이에 발맞추어 일본 해운업계도 환경보전 노력을 다각도로 수행하고 있음을 어필하는 팜플렛을 선협에서 발행

      ◇ 2019년 세제개정이 이루어져 일본 외항선박의 특별상각제도 연장이 실현. 특히 규정을 준수하는 선진(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상각률의 추가 인상 방안도 개정에 포함되었음

      ◇ 2019년 6월 Ship-Recycle법(선박의 재자원화 해체의 적정한 실시에 관한 법률; 船舶の再資源化解体の適正な実施に関する法律)이 신규 제정.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친환경 선박에 대한 법적 지원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구비하였음

      ◇ 국토교통성 내 '선원양성 개혁에 관한 검토회'가 발족. 동 검토회에서는 국적선원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내항선원 양성과 해기교육기구 설립을 위한 재원 마련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

      ◇ 서일본 호우(豪雨)나 홋카이도 지진 등 올해 자연재해가 다발. 국가 비상사태 극복 및 파손지역 조기재건 등을 위해 투입된 내항해운이 재해 각지에서 큰 활약을 하였음 → 향후에도 비상사태시 해운조기투입 능력 및 연안해운의 중요성 지속적으로 부각 필요

      ◇ 2019년 4월에 도쿄에서 파나마 운하청(Panama Canal. Authority; ACP)의 키하노 장관과 일본선주협회 무토 코이치 회장 등이 회담을 수행. 향후 정례적 회담을 실시할 것을 확약하고 MOU 체결 →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는 일본국적선사의 안전성 제고 가능, 향후 파나마 운하 항비 감면 등 추진 예정

      ◇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 및 인도네시아·러시아에서의 화물유보정책 등에 대해 국제 해운계가 심각한 염려를 표명하고 있음 →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해운시황 악화 우려 및 자국화물을 자국선사에게 배정하는 화물유보정책에 대한 우려 확대

      ◇ 미국의 대이란 제재 부활 → 이로 인한 세계 해운시장 둔화 가능성

      https://secure.marinavi.com/
      마리나비 2018년 12월 19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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