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8-01-12 17:32:44/ 조회수 1611
    • Seafood source의 한 전문가는 2018년 중국의 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10개의 잠재요소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Seafood source의 한 전문가는 2018년 중국의 수산업 판도를 바꿀 수 있는 10개의 잠재요소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였다.

      (1) 교역 관계 : 중국의 수산물 최대 공급국은 러시아이나 최근 다른 개도국으로 입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17년 노르웨이와 외교관계 정상화를 선언하면서 수산물 교역 관계는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2) 일대일로 정책: 중국이 일대일로 정책을 장기적으로 실행하면서 이웃 국가인 동남아와의 수산물 교역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3) 고부가 가치 어종: 틸라피아, 잉어 등의 가격이 정체하면서 수요와 가격이 높은 크랩류, 농어류, 민어류 등에 대한 양식 생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바다양식: '18년도 중국의 양식산업 3대 우선순위로 바다양식을 전면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연안 오염 문제가 심각하므로 연안 환경 정비 사업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5) 가짜 친환경 인증: 수산물에 남용되고 있는 친환경 마케팅을 규제할 예정이다.

      (6) 관광객 증가: 중국의 관광객은 태국, 싱가폴, 일본 등 날로 늘고 있으며, 이들의 수산물(크랩, 굴 등) 먹방과 SNS 리뷰는 계속 축적되고 있다. 중국 관광객들은 아시아 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7) 관광객 수산물 밀수: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외국에서 수산물을 몰래 들여 오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주로 해삼, 샥스핀 등을 밀수하여 중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8) 수산시장 현대화: 수산물 위생 안전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수산 시장의 대규모 현대화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수산물 유통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9) 위생 검역 강화: 중국은 수입 수산물에 대한 위생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처벌 규정 또한 강화될 예정이다.

      (10) 환경세 추가: '18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축산업에 환경세를 도입하였다. 아직 양식업에는 도입이 되지 않았으나, 향후 환경세를 부과하게 된다면 수산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seafoodsource.com/commentary/10-potential-game-changers-in-china-seafood-scene-in-2018?content%5Bb1a7c925-1ed6-4bc4-ab97-58e281440ce3%5D=2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