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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1-25 17:10:16/ 조회수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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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대학 연구진, 기존보다 5배 효율적인 해조류 전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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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브릿지대학 연구진, 기존보다 5배 효율적인 해조류 전지 개발”
캠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기존 장치보다 5배 효율적인 해조류 기반의 연료 전지를 개발하였다. 생물광전지(biophotovoltaic)라 불리는 이 신기술은 유기물의 광합성 기관이 발생시키는 생물에너지를 전기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신기술의 핵심은 광합성 과정에서 비생산적으로 방출되는 전하의 양을 줄이도록 유전자 변이시킨 해조류이다. 다른 주요 변경 사항은 장치에서 두 개의 챔버를 사용하여 광합성을 통한 전자 생성 과정과 전자를 전기로 변환하는 과정을 분리한 것이다. Tuomas Knowles 교수에 따르면 이중 챔버 시스템으로 충전 및 전력 공급을 분리하면 소형화를 통해 전력 공급 장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신기술은 기존의 해조류 기반 생물광전지보다 5배 효율적이지만 여전히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하면 1/10의 효율에 그친다. 하지만 연구진은 해조류 전지의 다른 이점에 주목하고 있다. 해조류는 자연적으로 자라고 분열하므로 해조류에 기반한 장치는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자가발전이 가능하다. 또한 이중 챔버 시스템을 활용하여 낮 동안 전기를 생성·저장하고 밤에 사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현재 이 기술은 아프리카처럼 중앙 집중식 전기 그리드가 없지만 햇빛이 풍부한 지역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reehugger.com/clean-technology/new-algae-fuel-cell-packs-punc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