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7-11-19 21:12:37/ 조회수 1195
    •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꽃잎모양의 방파제 겸용 파력발전기 개발”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 꽃잎모양의 방파제 겸용 파력발전기 개발”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원(OIST : 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raduate University) 연구진은 해저에서 자라는 꽃과 닮은 파력에너지 터빈을 설계하였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터빈은 방파제가 주로 사용되는 일본 남부지역의 해저에 고정되어 파도로부터 해안선 침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해안가에 전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터빈은 충돌하는 파도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유연한 줄기와 날을 갖추고 있으며, 부드러운 소재로 인해 해양 생물이나 조류가 부딪혔을 때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산호초 근방처럼 물이 빠르게 흐르는 제트 흐름을 활용하기 위해 강력한 파도가 충돌 할 수 있는 위치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파도를 부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파도의 운동에너지로부터 전기를 생성한다. 생성된 전기는 줄기를 통과하여 케이블을 통해 육상의 그리드에 연결된다.
      OIST의 츠모루 신타케 교수에 따르면 이 파력발전기를 일본 본토 해변의 1%에 설치하면 원자력 발전소 10기의 발전량에 해당하는 약 10 GW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연구진은 현재 소형 모형으로 발전기의 효율성을 입증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기사 원문 확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reehugger.com/clean-technology/flower-wave-energy-turbines-could-power-coasts-japan.html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