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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5-14 08:40:31/ 조회수 1863
    • 스크러버의 딜레마 : 최적의 선체 코팅 선택과 영향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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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IMO의 유황산화물 규제시기는 빠르게 다가하고 있으며, 모든 선박은 2020년 1월 1일 현재 3.5%의 한계치에서 0.5%로 제한할 필요가 있음. 선주와 운영자는 이 새로운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세 가지 실행 가능한 옵션을 가지고 있음;
      ∎ 현재의 고황 연료 오일(HSFO) 대신 저황벙커연료오일(LSFO)을 계속 사용하는 경우, 배기가스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기 전에 계속해서 HSFO를 태우고 황을 제거하기 위한 스크러버를 선박에 설치하거나 LNG를 연소시키는 엔진을 설치하는 경우.
      ∎ LNG 배기는 황 함량이 거의 0에 가깝지만 현실적으로 LNG 엔진은 신축 선박에만 적합. 기술적으로 기존 선박의 재조립이 가능하더라도 이는 대부분의 선주들이 고려하지 않을 비용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임.
      ∎ 그래서 다른 두 가지 선택사항이 우리에게 남아있음. 한편으로 LSFO를 태우는 것은 쉬운 선택이지만 LSFO와 HSFO 사이의 가격 차이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게다가 충분한 양의 LSFO의 공급과 가용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음.
      ∎ 반면에 스크러버를 설치하면 선박은 HSFO를 계속 태울 수 있지만 초기 투자비가 높을 것임. 이 장비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선박 한 척당 200만 달러에서 800만 달러(약 1억 8,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음. 이 선박은 또한 2-3주 동안 운항이 중단되는 시설을 위해 드라이 도크에 들어가야 할 것임. 이 혼합물에 덧붙여 현재 스크러버와 드라이 도크 가용성이 부족하여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 그러나 일단 설치되면 비용절감이 제때에 이루어지며, 초기 투자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됨.
      http://www.seatrade-maritime.com/news/europe/the-scrubber-dilemma-choices-and-the-impact-of-selecting-the-optimum-hull-coat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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