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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2-07 14:07:08/ 조회수 1922
    • “미국, 주방위군 북극위원회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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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주방위군 북극위원회 신설”

      미국 알래스카 주를 포함하여 15개 주로 구성된 주방위군 북극위원회(NG AIC, National Guard Arctic Interest Council)가 신설됐다. 1월 25일 웃카르빅(Utqiagvik, 이전 명칭: 배로우)에서 개최된 2017년 주방위군 북극회담(National Guard Arctic Summit)에서 NG AIC 헌장 서명식을 가졌으며, NG AIC는 북극 작전 조율, 합동작전 계획, 그리고 북극환경에서 훈련 경험이 있는 인력을 공동 대응에 투입하기 위해 조직됐다.

      15개 주 소속 군인들은 과거에도 그린란드 및 캐나다와 북극 합동훈련을 종종 해왔지만, 과거 군사 및 국가 안보에 초점이 맞춰졌던 북극훈련과 달리NG AIC는 “국내”, 그리고 “비전투임무(수색구조, 비상사태 대응, 공공안전 확보 등)”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헌장에는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더 많은 인간활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주방위군은 북극환경에 적합한 인적 및 장비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되어 있다.

      NG AIC에 포함된 15개 주는 알래스카, 콜로라도, 코네티컷, 아이다호, 메인, 미시간, 미네소타, 몬태나, 노스다코타, 뉴햄프셔, 뉴욕,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버몬트, 워싱턴, 위스콘신, 와이오밍이다. 위원회 의장은 알래스카주가 맡게 됐으며, 메인주가 부의장, New Hampshire가 총무를 맡게 됐다. 주방위군국과 15개 주의 부관참모는 금년 말에 최종 합의문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으로의 북극해 사고대응능력 강화노력에 주방위군의 역할이 기대되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인프라 구축, 통신시스템 개선 등 하드웨어 측면도 동반돼야 할 것이다.

      참조: https://www.adn.com/arctic/2017/02/05/increased-activity-in-warming-arctic-piques-interest-of-lower-48-national-guard-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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