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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8-09 09:41:10/ 조회수 950
    • ■ 컨테이너선 선형별 용선료 동향 / 중대형 선형의 용선료는 상승세, 반면 구파나막스형 등 소형 선형의 약세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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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컨테이너선 선형별 용선료 동향 / 중대형 선형의 용선료는 상승세, 반면 구파나막스형 등 소형 선형의 약세 기조

      5,500TEU 이상 선형의 컨테이너선 문의가 활발해지면서 중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용선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가 8월 들어 발표한 5,600TEU형의 7월말 시점 데일리 용선료는 1만 2,500달러로 이는 1개월 전보다 2,000달러나 급등한 것입니다.

      또한 1만 TEU형 등 대형 선형의 스팟 매물은 품귀 현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올해 4월 들어 얼라이언스가 재편되면서 신규 얼라이언스 항로에 대형선박이 투입되면서 대형 선형의 수요가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구파나막스형은 약세로 내려앉는 등 선형별로 용선료 등락이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8,500TEU형 7월 용선료는 1만 5,000달러로 6월 1만 1,500달러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실례로 7월 중 하팍로이드가 8,800TEU형을 데일리 1만 5,500달러로 용선 했으며, MSC도 8,500TEU형을 8월 들어 데일리 1만 6,500달러에 계약한바 있습니다. 용선 기간은 하팍로이드가 6개월, MSC는 1년으로 모두 단기 스팟 매물들입니다.

      한편 영국 크락슨에 따르면 4,400TEU형 컨테이너선(구파나막스형)의 용선료는 7월말 기준 6,800달러로 이는 6월말 7,300달러에서 500달러 하락한 것입니다. 구파나막스형은 올해 2월경까지는 4,000달러 정도였으나 3월 이후에 대거 상승하면서 4월 1만 달러에 달했지만 이후에는 다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인한 일시적인 전배(캐스케이딩)확대로 인해 4월 들어 1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이후 선복 수요가 안정화 되면서 용선료가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1,700TEU형의 7월말 기준 용선료는 7,050달러로 전월 7,000달러에서 약간의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2,000TEU형은 7월말 7,300달러로 6월말 대비 200달러의 상승을 기록하였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983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8월 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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