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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16 14:57:57/ 조회수 1008
    • ■ 영국 Container Trade Statistics 발표 / 구미 西항로(아시아발 EU착) 컨테이너 5월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143만 TEU(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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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국 Container Trade Statistics 발표 / 구미 西항로(아시아발 EU착) 컨테이너 5월 실적은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143만 TEU(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

      7월 13일 영국 CTS(Container Trade Statistics)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발 유럽착 5월 컨테이너 화물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7.5% 늘어난 143만 1,000TEU를 기록하였습니다. 동 실적은 5월 단월 구미 서항로 기준 역대 최고치의 실적입니다.

      2017년 1-5월 누계도 전년 동기(2016년 1~5월) 대비 5% 수준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실적입니다. 1-5월 누계는 전년 동기 대비 4.9% 늘어난 655만 TEU로 17년 들어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같은 기존 주요 수입국뿐만 아니라 터키, 스페인, 러시아 등 신흥수입국들의 화물 이동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이 원인입니다.

      5월 단월 발착지별로는 중국이 전년 동월 대비 10.2% 늘어난 105만 2,000TEU, 한국·일본 등을 포함하는 동북아시아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17만 2,000TEU, 동남아시아는 전년 동월 대비 1.9% 늘어난 20만 7,000TEU를 각각 기록하였습니다.

      5월 단월 도착지별로는 서유럽 및 북유럽 권역은 전년 동월 대비 5.1% 늘어난 88만 9,000TEU, 지중해 동부·흑해가 전년 동월 대비 21.4% 늘어난 28만 2,000TEU로 크게 증가하고, 북서·아프리카 권역은 전년 동월 대비 3% 늘어난 26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5월 단월 도착지 국가별 점유율은 13.7%로 영국이 1위, 2위는 점유율 11.6%의 독일, 3위는 점유율 10.1%의 네덜란드 등의 순입니다.

      구미 西항로(아시아발 EU착)는 2016년에 운임이 20피트 컨테이너당 300달러가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등 기록적인 경기 침체를 겪었습니다. 화물 이동의 침체와 함께 ULCS로 불리는 1만 TEU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투입이 계속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것이 침체의 원인입니다.

      현재 시황은 17년 들어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물 이동의 신장세가 뚜렷한 가운데 재편된 얼라이언스 체제하에서 선사들이 선복량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등 향후 시황 향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구미 東항로(EU발 아시아착)의 5월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0.7% 늘어난 64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구미 東항로의 1-5월 누계 화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 늘어난 328만 5,000TEU의 실적입니다.

      5월 단월 구미 東항로의 중국착 화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것이 5월 전체 부진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402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14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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