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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9-05-13 08:44:34/ 조회수 1446
    • 미국의 LA·LB항만국, 터미널 재편(.OOIL, LBCT를 매각하여 ONE에 양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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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홍콩 OOIL은 4월 말 미국 서안 롱비치(LB)항구에 있는 LBCT를 호주 펀드에 매각한다고 밝혔음. COSCO·OOIL 그룹에 있어서 큰 과제가 하나 해결하였음. 일본 3개 선사는 현재로스앤젤레스(LA)·LB항에서 운영하는 컨테이너 터미널(CT)등을 올해 안에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에게 양도하는 방향으로 조율중에 있음. 미국 서안 게이트웨인 LA·LB항이지만, 선사의 움직임에 따라서는 터미널의 재편이 진행되어 갈 가능성이 있음.
      ∎ LBCT는 LB항의 강 중간에 위치해 LA항의 TraPac과 함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선진적 터미널로 효율성이 높은 터미널로 컨테이너 선사인 OOCL을 산하에 두는 OOIL에 있어서는 중요한 자산이었음.
      ∎ 그러나 COSCO그룹이 2017년에 OOIL을 인수한 것으로 미국 정부가 안전 보장상 우려에서 OOCL보유 LBCT를 중국 국영선사의 관리 하에 두는 것에 반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LBCT 매각을 조건으로 COSCO에 의한 OOIL 매수를 인정한 것으로, LBCT 양도처를 찾아 온 경위가 있음.
       이번에 LBCT를 호주의 매쿼리 인프라 스터럭쳐 파트너스(MIP)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지만, OOCL는 계속해 동터미널을 이용하는 계약도 아울러 체결하고 있음.
      ∎ ONE이 출범하면서 모회사인 일본의 3개 선사는 해외 터미널 사업을 현물 출자 형태로 양도할 방침이었음. 다만, 양도 수속의 관계 등에서 시간이 걸려, 현재도 조정을 계속하고 있음.
      ∎ 특히 초점이 되는 것이 미국 서안 통로인 LA·LB항에 있는 3개의 터미널로 NYK의 YTI, MOL의 TraPac, K-Line의 ITS가 LB항에서 각각 터미널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
      ∎ 미국 서안에서는 이 밖에 오클랜드 항에 상선 미쓰이의 TraPac, 타코마 항에서 가와키 허스키 터미널을 보유하게 됨. YTI와 TraPac에는 투자 펀드가 ITS에는 미국 터미널 운영자가 각각 자본 참여하는 등 3개 외에도 터미널 회사의 주주임.
      ∎ ONE에 대한 해외 터미널 이관 현물 출자 분으로 시가로 양도할 예정으로 이 때문에 3개 터미널에 대한 양도 작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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