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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4-06 20:18:24/ 조회수 1149
    • ■ 전자상거래의 맹점 : 수취인 부재 시 화물 수취장소(spot) 확보 필요 / 라쿠텐 & 일본우편(日本郵便) 제휴강화를 통한 거점 화물수취장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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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자상거래의 맹점 : 수취인 부재 시 화물 수취장소(spot) 확보 필요 / 라쿠텐 & 일본우편(日本郵便) 제휴강화를 통한 거점 화물수취장소 확충

      라쿠텐과 일본우편은 4월 5일 EC(전자상거래) 수취인 부재시 상품의 안전한 보관이 가능한 수령처 확충을 위해 제휴를 강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전국 주요 우체국마다 라쿠텐에 주문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라쿠텐 전용 상품수령 박스인 “라쿠텐 BOX"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양 기관간의 협조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2017년 연내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라쿠텐과 일본우편은 2015년 4월 상품 수령이 가능한 택배 로커인 "라쿠텐 BOX" 서비스 제휴를 개시하였습니다. 동 서비스는 일본우편을 통해 수송되는 라쿠텐 상품의 수취인 부재시 추후 수취인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번 제휴강화를 통해 가까운 편의점뿐만 아니라 우체국에서의 상품 수령도 가능케 하여 부재시에도 안전한 수령이 가능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재시 운송비의 절감은 EC물류의 긴급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데, 부재시 택배기사가 재방문을 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추가적인 시간 소요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재시 안전한 전달이라는 과제 해결을 위한 두 기관의 금번 제휴강화의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체국 등 거점 수령 서비스 확충 2. 지정장소(자택, 사무실, 편의점, 우체국 등) 배달 서비스 실시 3. 통지서비스(배달예정시간 등)의 충실 4. 부재없이 1차 수령시 라쿠텐 포인트 제공(포인트 사용시 가격할인 가능)

      일본우편에 따르면 라쿠텐 상품 배송시에 아직까지 편의점 등 거점에서 수령하는 비율은 3%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이번 우체국을 거점 수령지로 추가 지정함으로써 앞으로 거점 수취비율을 점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수신 가능 거점은 전국 편의점 약 2만 6,000 곳에 우체국이 추가됨으로서 대상이 총 4만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 라쿠텐 : 일본 소셜커머스 업체 1위로 미국의 아마존, 한국의 쿠팡, 티몬 등과 유사한 기업임

      https://secure.marinavi.com/

      자료 : 마리나비 해사신문 4월 7일 제4면 (4월 6일 pm 18:0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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