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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6-13 10:00:10/ 조회수 1407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6.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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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6.05.~06.09)

      [컨테이너선 시장]

      ○ GRI 실패로 북미항로 대폭의 운임 하락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869.50 894.86p 기록(전주 대비 25.36p 하락)
      - 용선료 지수 HRCI는 580.9p 기록(전주 대비 27.1p 하락)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2달러 하락한 935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은 전주 대비 FEU당 136달러 하락한 1,277달러, 미동안행은 195달러 하락한 2,233달러 기록
      - 아시아-북미 항로에서 GRI가 성공하지 못해 운임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였음. 전반적으로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계선률이 2.5%(작년 최고치 7.8%)까지 하락하는 등 선사들이 공급조절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운임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 대비 TEU당 2달러 하락한 162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2달러 하락한 217달러를 기록하였고,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3달러 상승한 178달러를 기록함

      ▶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선사 및 국제물류업계의 디지털 솔류션 트렌드에 대한 대응방안의 모색이 필요함
      - Maersk, CMA-CGM, Zim이 중국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온라인 서비스 예약서비스를 시작했고, Maersk는 IBM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에 들어갔음. 컨테이너선 업계의 디지털화 트렌드는 이제 시작되었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선사와 국제물류업계의 디지털 솔류션이 단순히 서비스 운임을 제시하고 비교해주는 기능 이상을 할 것으로 예상됨. 우선 디지털 서비스의 주요 타겟인 중소형 화주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 여전히 수많은 국제물류주업계가 자신만의 독특한 영업력, 기술력 등을 가지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나 여기에 디지털 솔류션 기반의 경쟁 물류업체가 가격발견 기능 이외의 서비스 품질을 앞세워 경쟁우위를 점할 경우 시장에 대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됨.
      -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의 한 예로 해석될 수 있는 이 같은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가 어떻게 전개될 지를 예측하고, 그에 따른 우리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와 연구가 긴요한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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