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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5-30 11:05:33/ 조회수 1085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5.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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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5.22.~05.26)

      [컨테이너선 시장]

      ○ 유럽 항로는 상승한 반면 북미 항로는 하락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853.43p 기록(전주 대비 22.63p 상승)
      - 용선료 지수 HRCI는 618p 기록(전주 대비 14p 하락)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53달러 상승한 977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46달러 하락한 1,264달러, 미동안행이 69달러 하락한 2,229달러를 기록함
      - 아시아-유럽 항로는 운임이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나 아시아-북미 항로는 4주 연속 하락하였음. 아시아-유럽 항로는 주요 선사들이 6월 1일부터 품목무차별운임(FAK, Freight-All-Kinds)의 인상을 발표하는 가운데 화주들의 밀어내기로 인해 수급여건이 일시적으로 개선되어 운임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됨
      - 한편 Lloyd’s List의 Maersk 유럽 담당 임원 인터뷰에 따르면 최근에 유럽발 아시아향 항로의 운임 상승은 물동량 증가에 따른 추세적 현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아시아-유럽 항로의 서향 물동량이 지난 6년간 연평균 2% 증가했으나 유럽-아시아 항로의 동향 물동량은 4.6%의 증가세를 보였다는 것임. 이러한 유럽의 대아시아 수출 증가는 유럽의 고부가가치 상품을 소비할 아시아의 중산층이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임. 또한 이러한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원양선사들이 동 항로의 선복을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됨
      -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지난 4월말에 5월 1일부로 새로운 서비스 계약(SC) 운임이 적용되면서 물동량이 잠시 반등하면서 운임이 상승했으나 4주 연속 운임이 하락하고 있음. 그러나 극심한 침체기였던 지난해 수준에 비해서는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가 60%, 아시아-북미 동안 항로가 37% 정도 운임이 더 높은 상황임
      - 한편 동서 기간항로에서 지난해보다 높은 운임이 형성되고 있지만 선사들의 수익성은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음. 이는 연료유 가격이 지난해 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운항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임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와 같은 TEU당 164달러, 218달러를 기록하였고,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7달러 하락한 178달러를 기록함
      - 상해-한국 항로는 수급 상의 특이한 움직임 없이 전주 수준의 운임을 유지함. 상해-일본 항로는 수요가 부진한 것이 확연하였지만 운임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상해-동남아 항로는 라마단이 시작되면서 인도네시아 화물이 소폭 감소하였고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운임이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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