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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5-08 09:55:20/ 조회수 1370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4호 (2017.04.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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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4호 (2017.04.24.~04.28)

      [컨테이너선 시장]

      ○ 선사들 운임인상 성공으로 SCFI 상승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909.25p 기록(전주 대비 101.70p 상승)
      - 용선료 지수 HRCI는 637p 기록(전주 대비 2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141달러 상승한 1,021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280달러 상승한 1,606달러, 미동안행이 318달러 상승한 2,625달러를 기록함
      - 4월 초 얼라이언스 체제의 재편을 전후하여 선사의 운임인상(GRI) 노력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으나, 이번 5월 초 운임인상 노력이 실제 운임상승으로 이어짐. 한편에서는 이번의 운임인상이 북미 항로의 서비스 계약(SC) 운임이 이미 결정 난 이후라서 크게 평가하고 있지는 않지만, 일각에서는 4월 얼라이언스 재편 이후 새로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의미있는 운임 인상이 이루어진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 향후 동서 기간 항로에서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운임수준이 전년에 비해 높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지만, 관건은 주요 얼라이언스들이 얼마만큼 계선 등을 통한 공급조절에 성공하는지가 운임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동아시아-남미 항로의 경우 서비스 계약(SC) 운임이 전년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년도 기저효과도 있지만, 동 항로에서의 선사들의 공급조절과 물동량 회복이 이 같은 운임 인상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됨. 특히 선사들은 전년 피크 대비 선복량을 약 40% 감축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브라질 및 아르헨티나 경기가 회복되면서 중국산 수입이 증가한 것이 주요 수급 요인으로 지적됨
      - 이 같은 운임회복과 함께 동아시아-남미 항로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운임 변동성은 투입 선복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물동량이 증감을 보이면서 나타나고 있음. 전문가들은 동 항로에서 선사들의 공격적 시장 점유율 경쟁이 지양되고, 아시아-유럽 항로에 투입되는 선박들이 대형선 인도로 인해 전배되지 않아야 회복된 운임이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 대비 TEU당 2달러 상승한 164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와 같은 219달러, 상해-동남아 항로도 19달러 상승한 162달러를 기록
      - 상해-동남아 항로는 원단 물량 성수기 진입으로 인도네시아, 싱가폴 항로 등이 운임을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타 동남아 항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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