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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4-17 10:01:54/ 조회수 1164
    • ■ 영국 드류리(Drewry) 4월 13일 세계 주요 항로(8개 항로)별 평균운임 발표 / 전주 대비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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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국 드류리(Drewry) 4월 13일 세계 주요 항로(8개 항로)별 평균운임 발표 / 전주 대비 4.4% 감소

      영국 드류리(Drewry Shipping Consultants)는 4월 13일 컨테이너 운임 지표를 공표하며, 세계 주요 8개 항로의 평균 운임이 전주 대비 4.4% 감소한 40피트 당 1,456.20달러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같은 시기(4월 둘째주)와 비교시 75% 높은 수준이며 여전히 회복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만 4.4% 감소한 절대치는, 구조 불황 탈출과 실적개선이 시급한 정기선사들에게 있어 브레이크가 걸리는 다소 부정적인 신호로도 분석될 수 있습니다.

      8항로의 구성은 상해-로테르담, 상해-제노바, 상해-LA, 상해-뉴욕, 뉴욕-로테르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상해-로테르담 항로는 40피트 당 1,544달러로 전주 대비 7.9%의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였습니다. 상해-제노바도 6.0% 수준의 비교적 큰 폭 하락을 기록하며 1,503달러를 기록하면서 유럽·지중해용 항로는 시황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입니다.

      상하이-LA는 소폭 하락했지만, 상하이-뉴욕은 비교적 큰 폭의 6.2% 하락한 245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동서기간 항로는 2015년 하반기 이후 대형선박의 준공러시에 따른 수급악화와 업계재편에 따른 시장 점유 경쟁 격화 등의 여파로 운임이 극도로 침체해 왔습니다. 업계 재편 움직임이 구체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한 2016년 연말부터 시황이 바닥을 치고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항로별 전반적인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전년 동기 대비시 상하이-로테르담이 2.5배, 상해-LA 항로가 69% 상승, 상해-제노바 항로가 56% 상승하는 등 회복세는 2017년 들어서도 계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22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4월 17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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