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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수요예측센터]2018-07-31 17:10:55/ 조회수 1053
    • 일본발 중국 수출 컨테이너화물 9개월 만에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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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의 일중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일본발의 경우, 전년동월 대비 6% 증가한 99만 8천 톤으로 9개월 만에 증가(일본해사센터가 무역통계를 토대로 정리)
      - 주력 화물은 목재 펄프, 종이 및 판지 등(HS코드 47~49)으로서 34만 1천 톤(점유율 34%, 전년동월 대비 22% 증가)
      - 그동안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일본산 폐지 수출이 부활
      - 2위는 플라스틱 및 동 제품(HS코드 39)으로 13만 9천 톤(점유율 14%)으로 중량 기준으로는 전년동월 대비 26% 감소했으나, 금액 기준으로는 600억 엔으로 동 11% 증가

      ○ 2017년말 중국 정부는 환경부하가 큰 폐지 및 폐플라스틱 류 등 재생 자원 24개 품목의 수입을 제한했으나, 중국 내수 확대에 의한 통신판매 상품 포장용 골판지의 수요 급증
      - 그동안 골판지의 원료로서 수입 폐지를 이용해 왔으나, 규제의 영향으로 작년 말부터 일본 및 북미 지역 발 폐지 수입이 크게 감소
      - 일본해사센터 통계에 의하면 목재 펄프, 종이 및 판지 등의 감소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나, 대형 수입업자에 대한 라이선스 발행 재개로 질이 좋은 일본발 폐지 수입이 증가됨
      - 또한 중국 현지의 폐지 조달 곤란에 기인한 골판지 제품 수입 증가

      ○ 중국발 일본 수입 화물은 208만 2천 톤으로 3개월 만에 증가추세(전년동월 대비 7% 증가)
      - 품목별 수송량 상위 3개 품목은 기계장치가 35만 9천 톤(전년동월 대비 10% 증가), 야채·곡물, 과일, 채유용 씨앗, 차 등이 15만 5천 톤(동 3% 증가), 식료품, 음료, 알코올, 식초 등이 13만 6천 톤(동 9% 증가)의 순으로 모두 증가세
      - 1~5월 누적 수송량은 일본 수출 437만 8천 톤(전년동기 대비 12% 감소), 일본 수입 928만 2천 톤(동 1% 증가)

      원문보기: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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