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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10-21 09:21:30/ 조회수 1040
    • 중국~유럽간 철송물동량, 1~8월까지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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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유럽간 철송물동량, 1~8월까지 90% 증가

      중국 - 유럽 간 철도 컨테이너 수송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의 국제단체, 시베리아 횡단철도 조정위원회(CCTT)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 발착의 대륙횡단 철도컨테이너 수송량은 2017년 1-8월에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한 55만 1,283TEU를 기록하였으며, 이중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을 통해 환적화물은 87% 증가한 19만 1,829TEU를 기록했음. 지난달 열린 CCTT 총회에서는 중국발 서향화물이 동향화물의 두배 이상으로 편향되어 있으며, 관련 기관간의 적절한 정보공유가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지적되었음.
      특히 성장이 중국 발착화물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음. 서쪽 루트를 포함한 대륙횡단 철도 수송 전체에서 2016년은 31% 증가한 57만 4,075TEU, 2017년 1-8월까지 59% 증가한 55만 1,283TEU를 기록하였음. 이는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정책의 영향에 의하여 급증하고 있음. 중국내륙 지방행정은 지역역 발착화물에 대한 컨테이너 1개당 3000-400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ㅎ하는 등 화물집화를 추진하고 있음. 그러나 서향과 동향의 비율이 65대 35로 중국발 화물이 크게 상회하고 있어 물류업체 측에 있어서는 중국으로의 화물집하 확대가 필요.
      한국 발착화물은 2016년 39% 감소한 7만 5,014TEU로 격감했지만, 2017년 1-8월까지 28% 증가한 5만 9,320TEU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한편, 일본 발착화물은 2016년 3% 감소한 6만 1,131TEU, 2017년 1-8월까지는이 4% 증가한 4만 2,151TEU로 그 비중이 약함.
      중국의 철도당국은 중국-유럽 간 운항하는 국제정기화물 열차를 "中欧班列“이라고 이름을 붙여 강화·확대를 추진하고 있음. CCTT 총회에서는 중국 주요 출발지에서 물량 증가에 의한 폴란드 등 중간 기착지에서의 화물체화, 중국에서의 컨테이너 부족, 중국·CIS·유럽의 각 철도 회사간에 공유해야 정보 관리 시스템의 부족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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