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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05 08:59:16/ 조회수 1349
    • ■ 삼성중공업 / 피더용 유조선 2척 계약, 1척당 1억 2천만 달러(원화 약 1,36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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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중공업 / 피더용 유조선 2척 계약, 1척당 1억 2천만 달러(원화 약 1,362억 원)

      한국 조선업체인 삼성 중공업은 7월 3일 피더용 유조선 2척의 수주를 한국 거래소에 고시했습니다. 발주처는 싱가포르 선사인 AET사 입니다. 수주액은 2척 총 2,724억 원으로, 달러금액으로는 1척당 1억 1,952만 달러로 2020년 1월 10일까지 인도하는 조건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9월 말까지 수주 제로(2016. 1~9월 수주실적 제로)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2016년 10월 발표된 해양수산부 주도의 조선경쟁력 강화 정책을 토대로 올해 들어서 1월에 해양플랜트(FPU=부유식 생산 설비)를 계약한 이후 매달 계속적으로 수주를 받고 있습니다.

      6월 들어 올해 2번째 해양플랜트 수주를 받기도 했습니다. 수주한 FLNG(부유식 LNG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 1척은 이탈리아 탄화수소공사, 중국 中国石油天然汽集団(CNPC) 그룹 등이 공동 발주하는 코랄 FLNG용으로 수주액은 2조 8,534억 원이며 2022년 6월 1일까지 인도하는 조건입니다.

      이번 피더용 유조선 2척의 수주실적이 합세하면서 삼성중공업의 2017년 수주 실적은 50억 달러(원화 약 5조 5천억 원)를 돌파했습니다. 누계 수주 척수는 15척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누적 수주액 중 FPU와 FLNG의 해양플랜트가 38억 달러(원화 약 4조 2천억 원) 규모에 달해 해양 플랜트가 약 8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115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4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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