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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9-20 08:41:37/ 조회수 794
    • 식품구매에 중국은 농촌 할머니도 휴대폰으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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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구매에 중국은 농촌 할머니도 휴대폰으로 결제
      중국 할머니의 휴대폰 결제를 보는 일본인은 마치 SF처럼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는 일본인의 자평 ...
      스마트 폰에 대해 어느 정도 자부, 자만심을 가지는 한국은 어떨까?

      일본인(대련일본된장회사사장)이 보는 중국의 스마트 사회를 한번 보자(日刊みなと新聞, 2017.09.20)....
      중국 전자상거래(EC)사이트를 지배하는 양대 거두는 '알리바바'와 '텐센트'이다. 전자상거래에서 기선을 제압하고 있는 알리바바는 EC몰 "天猫(하늘고양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支付寶(Alipay)'서비스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중국 전역에 보급시켰다.
      지금 알리패이는 유통부문뿐만 아니라 금융업에서도 그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이 분야 절대군주와 같은 위상을 지니고 있는 알리바바를 맹렬하게 쫓고 있는 텐센트는 메시지 앱 'QQ'에서 출발하여 중국의 'LINE(*일본 SNS, 우리나라의 Naver)'과 같은 서비스로 소개되는 'Wechat"가 현재 중국의 사회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기도.... 중국인의 휴대폰에 이 앱을 인스톨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이다.
      중국에서는 지인들간 교류에 전화나 메일보다는 훨씬 편리하게 이것을 사용, 오히려 이 앱을 사용하기 위해 중국의 남녀노소 모두가 빠짐없이 스마트 폰을 구입한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 앱의 고기능과 편리함을 경험하면, LINE을 좋다고 생각하는 일본인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 고급 기능이 가득한 벤츠와 달리는 것만 생각하는 경차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라고 한다.
      지금 EC 및 결제 분야에서도 ‘텐센트’가 ‘알리바바’를 추월하는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 목격되고 있다. 이미 시가 총액은 도요타의 2배에 달해 세계 톱 10에 진입하고 있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아직도 현금이나 신용 카드를 들고 있고, Apple Pay를 사용하여 좀 새로운 세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기분을 가지고 있는 일본인이 중국을 방문하면, 어느 농촌을 가더라도 또 어떤 할머니도 일상적으로 식품 구매에도 사용하는 휴대폰 결제는 마치 SF세계처럼 보일지도...................
      <자료 및 그림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17.09.20./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view/?id=2151#page=5>
      스마트 폰에 대해 어느 정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아니, 자만심까지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한국 사람은 일본인의 이런 기고에 어떤 생각이 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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