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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8-01-08 17:35:52/ 조회수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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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맨섬(Isle of Man)의 새로운 가리비 어업 규정에 대해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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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맨섬(Isle of Man)의 새로운 가리비 어업 규정에 대해 비난
맨섬 정부는 1월 8일부터 모든 어선은 맨섬의 항구에 선적 신고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스코틀랜드의 농촌 경제 장관인 파이어커스 유잉(Fergus Ewing)은 이 같은 변화는 어업협정을 위반하는 조치이며, 스코틀랜드 정부는 합법적인 어업 활동을 하는 자국 어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제한 조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스코틀랜드 의회의 지도자인 일레인 머레이(Elaine Murray)는 스코틀랜드의 배가 맨섬의 항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연료비가 많이 소모되고 이동하는 동안 어획량의 신선도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몇몇 규제들은 '자원 보존'을 넘어서는 조치라고 덧붙였다.
2017년 맨 섬 정부는 영해에서의 어업 경쟁 방지를 위해 섬 연안에서 12마일 확장되는 일련의 어획 제한 규정을 도입했다. 해당 규정은 야간 어업 제한 시간, 면허 50% 감축, 어선 크기 제한의 도입 등을 포함한다.
맨섬의 제프리 부트(Geoffrey Boot) 수산부 장관은 남획을 방치하기 위한 이 같은 규제가 어업의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통제가 없다면 해당 지역은 남획 될 것이며, 어선의 운항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어획량 한도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어업종사자들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가리비 자원을 보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맨 섬과 정기적인 접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적절한 논의와 경영 필요성 평가가 끝날 때 까지 해당 규정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europe-isle-of-man-42558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