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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11-04 16:42:35/ 조회수 1234
    • 영국,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된 스코틀랜드산 연어에 기준치 20배를 초과하는 바닷물이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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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대형 유통채널에 판매된 스코틀랜드산 연어에 기준치 20배를 초과하는 바닷물이가 검출

      영국의 유명 슈퍼마켓 세 곳에서 판매되는 연어에서 바닷물이 기생충이 산업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양식 어류 1마리 당 1마리 이상이 기준인데 일부 연어에서 각각 23마리의 바닷물이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스코틀랜드 연어송어보존협회(S&TCS)의 신규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유통채널인 Tesco, Co-op, Sainsbury’s 연어를 공급하는 업체 중 바닷물이 기생충 오염이 가장 심한 양식장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동 협회에서 발표한 데이터를 통해 어류당 평균 3마리 이상의 바닷물이가 있는 양식장이 게재되었습니다.

      Co-op(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Scottish Salmon Company’의 생선은 기생충 감염이 가장 심했으며, 1년 동안 양식장 10개 중 6개에서 허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바닷물이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동 업체의 Furnace Quarry 양식장에서 7주 동안 각 어류당 23마리의 바닷물이가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Tesco(사)의 납품업체 경우도 해당 양식장에서 평균 22마리의 바닷물이가 발견된 가운데Sainsbury’s(사)에 제품을 공급하는 ‘Marine Harvest’의 생선도 해당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감연 송어는 제거되거나 소비자 건강에 유해하지 않은 살충제 처리가 이루어지지만, 2009년부터 바닷물이는 해당 살충제에 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감염 어류는 보통 매장에서 판매되기 전 식별되어 처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국소매협회(BRC) 대변인은 “회원사들은 어류의 안녕과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책임감 있는 구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소매업체를 포함한 수산 업계는 효과적인 바닷물이 통제 조치를 조속히 실시할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며, 스코틀랜드 양식 업계는 대단히 높은 기준을 설정해왔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BRC 대변인은 “양식업계에서 다양한 대체 기술과 접근법을 시험해보았으나 아직까지는 해당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출처 : https://www.thesun.co.uk/money/4798046/scottish-salmon-sold-to-tesco-co-op-and-sainsburys-is-crawling-with-20-times-the-acceptable-level-of-se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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