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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15 11:13:40/ 조회수 1826
    •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해도 북극해 얼음은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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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해도 북극해 얼음은 사라져
      (Nature Climate Change 논문)

      2015년 거의 200개의 국가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설정한 핵심 목표를 달성한다고 해도, 21세기 내에 여름철 북극해 얼음이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
      - 3월 6일 저널 Nature Climate Change의 논문 “1.5℃에서 북극얼음이 사라질까?”(Ice-free Arctic at 1.5 °C?)에서 과학자들이 밝혔다.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각국 정부는 지구 기온상승을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2℃ 이내로 제한하는 목표를 설정하였고, 1.5℃로 제한하는 것을 기대하였다.
      - “2℃ 목표는 북극해에 얼음이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불충분할지도 모른다.” James Screen과 Daniel Williamson은 말했다.
      - 2℃ 상승하면 북극의 얼음이 사라질 가능성이 39%에 이른다고 말했다.
      - 정부들이 기존 계획보다 배출량을 현저하게 줄이지 않으면, 여름에 얼음이 사라질 확률이 73%에 이른다고 추정했다.
      - 아울러 현재의 추세라면 기온이 3℃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7년 3월 북극해빙면적은 1970년대 이후 인공위성 관측이래로 2015년, 2016년과 최소면적을 다투고 있다.
      - 북극해빙면적은 3월에 최대가 되고, 9월에 최소가 된다.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유세 과정에서
      - 파리협정을 파기하고
      - 대신에 국내 화석연료산업을 부흥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출처 : http://www.reuters.com/article/us-climatechange-arctic-idUSKBN16D22X
      원문 : http://www.nature.com/nclimate/journal/vaop/ncurrent/full/nclimate3248.html (subscriber only)

      KMI는 북극지역 전체 원주민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
      - 기후변화를 통해 펼쳐질 새로운 북극지역에 대한 국가적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북극지역 원주민과의 협력기반을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
      - 러시아 원주민 자치정부, 캐나다 원주민 토지청구협정, 그린란드 정치적 독립추구, 스칸디나비아 사미족 역량 확대 추구 등 원주민 권리가 확대되고 있어서, 향후 원주민과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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