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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10-31 22:12:18/ 조회수 912
    • 해사관련 분야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상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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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사관련 분야의 사이버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입법상의 노력



      지난 6월에 해사산업분야에서 사이버공격의 하나로 알려져있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스푸핑(Spoofing)공격을 받았다. GPS 스푸핑 공격이란 GPS 데이터의 위치를 조작하는 행위를 말한다. 미국해사협회(U.S. Maritime Administration)는 흑해지역에서 적어도 20척정도의 선박이 이 GPS 스푸핑 공격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비록 이 사건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지만, 지난 랜섬웨어 공격과 더불어 사이버 공격에 대한 해사산업분야의 우려를 촉발시키기에는 충분했다. 심각한 손상을 입힐 가능성을 내포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항만과 관련 분야의 사이버보안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선박운송분야와 관련한 선상의 사이버 보안 이슈에 대해 다루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의원회는 2017년도 5월 정보수권법안(Intelligence Authorization Act for Fiscal Year 2017)을 통과시켰으며, 이때 ​미국 국토안보부(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에게 미국 항만 운영 및 해사관련 분야의 사이버보안 위협에 관한 사항을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올 여름 8월 1일에는 Mark Warner Cory Gardner Ron Wyden과 Steve Daines등의 미국 상원은 2017년 사물인터넷 사이버보아 개선 법안을 제출했다. 이러한 동향은 가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orma J. TOrress의원이 랜섬웨어 페트야에 대응하여여 항만사이버보안 정보공유 및 조정강화법안(HR 3101)을 제출하였고 2017년 9월 승인되었다.

      https://maritime-executive.com/editorials/legislative-efforts-in-the-wake-of-maritime-cyberatta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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