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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8-01-16 10:31:50/ 조회수 934
    • EU, 남극에 세계 최대 해양야생동물 보호구역 설립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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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남극에 세계 최대 해양야생동물 보호구역 설립 제안

      남극에 세계 최대 야생동물 보호구역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EU는 남극대륙 주변 지역과 웨델 해(Weddell Sea)를 대상으로 180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하는 보호구역 지정을 통해 펭귄, 표범물개(leopard seal), 고래 등을 보호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영국 등 주요 국가와 그린피스의 전폭적 지지를 기반으로 본격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일각에서는 이러한 보호구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선 한국을 비롯한 노르웨이, 중국, 러시아 등 주요 크릴새우 어업국들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2월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Commission for the Conservation of Antarctic Marine LivingResources, CCAMLR)는 남극의 로스해(Ross Sea)의 155만 평방킬로미터를 대상으로 現 세계 최대 해양생물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8/jan/13/worlds-biggest-wildlife-reserve-planned-for-antarctica-in-global-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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