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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02-08 17:50:25/ 조회수 913
    • EU 수산물 소비성향 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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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집행위원회 해양수산부(EC Directorate-General for Maritime Affairs and Fisherie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회원국의 소비자 2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산물 소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U 회원국은 전반적으로 ‘해당 지역 혹은 국가’의 ‘냉동제품’을, ‘식료품점 및 슈퍼마켓’에서, ‘외형’, ‘가격’, ‘원산지’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U 회원국의 소비자는 주로 해당 지역 혹은 국가의 제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소비제품은 냉동제품이다. 그러나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의 국가에서는 신선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 장소는 식료품점 및 슈퍼마켓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국가에서는 전문점 혹은 수산물판매상에게 직접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온라인 구매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가장 높은 덴마크의 응답률이 6%에 불과하며 온라인 구매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수산물 제품을 구입하는데 중요한 요인으로는 제품의 외형(59%), 가격(52%), 원산지(41%)의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브랜드 혹은 인증마크(23%), 요리의 간편성(23%), 환경·사회·윤리적 영향(17%)이 그 뒤를 이었다.

      공통적으로 EU 회원국의 소비자들은 수산물 및 수산물 제품의 상태를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EU 회원국으로 수산물을 수출하는 경우,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유통망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안전성 및 윤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한편, 제품상태 및 구입 장소 등 국가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수출전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https://www.foodnavigator.com/Article/2019/01/04/28-000-strong-survey-reveals-Europeans-fish-and-seafood-p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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