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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6-08 06:57:48/ 조회수 479
    • 스페인항만, 정부의 노동제도 개혁의 반발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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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항만, 정부의 노동제도 개혁의 반발로 파업

      6월 들어서면서 스페인항만노동자는 정부의 항만노동자 제도개혁에 반발하여 6월 말까지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스페인정부의 항만노동개혁에 대한 조합과 사용자간의 협상결렬로 의해 6월 1일에 24시간 파업을 단행하였으며, 노동자 측은 파업을 향후 확대할 계획임.
      선사측이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7일, 9일의 항만노동자의 파업 이외에도 14일부터 15일까지 48시간 파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그 후에도 19일, 21일, 23일에도 파업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파업이 실시되면 스페인 주요 항만의 항만생산성은 크게 떨어 질 가능성이 매우 큰 실정임. 선사 측에서 게이트를 개방하더라도 야드에서의 혼잡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모로코와 몰타, 포르투갈 등 주변국으로 선사의 기항지 변경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파업은 항만과 터미널 운영자, 해운기업 등에 대한 노동자 풀에 대한 의무가입조항을 폐지하려는 정부의 노동개혁에 반발하여 발생하였음. 2014년 말에 이 제도가 유럽연합법에 위배된다는 사법적 판단에 근거하여 스페인정부가 항만노동자의 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있음. 노동자 측은 제도개혁에 의해 풀제도가 폐지되면 기존 항만노동자의 실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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