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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18 11:09:26/ 조회수 1587
- “베트남의 對미국 메기 수출, 2018년 3월부터 중단 가능성 높아”
- “베트남의 對미국 메기 수출, 2018년 3월부터 중단 가능성 높아”
미국이 최근 제정한 새로운 규정을 베트남 메기 공급업체들이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2018년 3월부터 베트남 메기의 수입을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고위 관리가 경고했습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하의 수출입관리부 차장인 응우엔 푸 호아(Nguyen Phu Hoa)는 베트남의 수출업자들이 메기 수출과 관련하여 미국이 정한 모든 규정을 통과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8월 2일부터, 미 농무부(USDA) 산하 식품안전검사원(FSIS)은 ‘메기 감시 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나,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베트남이 메기 생산과 가공 관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준비 기간을 6개월 연장하여 내년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 및 생산자 협회(VASEP)에 따르면, 14개의 베트남 수출업체가 미국에 메기를 수출할 자격이 있지만, 그 중 빈 호안(Vinh Hoan Corp), 훙 브엉(Hung Vuong Corp), 비엔 동 씨푸드(Bien Dong Seafood) 만이 미국으로의 수출 실적을 올리고 있고, 나머지 업체들은 미국 정부에 의해 부과된 높은 반덤핑관세로 인해 주춤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베트남 메기의 주요 수입국 중 하나이지만, 올 상반기 베트남의 메기 수출은 원료 부족으로 전년대비 5.7% 하락한 1억 7,64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對EU 메기 수출 또한 고품질 요건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베트남 수출업체들은 다른 나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수입국들이 요구하는 식품 안전 및 위생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베트남은 메기 생산 및 가공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https://www.fis.com/fis/worldnews/worldnews.asp?monthyear=8-2017&day=18&id=93410&l=e&country=0&special=&ndb=1&df=0
http://www.seafoodnews.com/ArchiveStory/10718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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