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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7-12 14:44:30/ 조회수 1019
    • 인도, 온라인 마켓 ‘FreshtoHome’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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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온라인 마켓 ‘FreshtoHome’의 성공

      ‘FreshtoHome’은 신선한 수산물 및 육류를 취급하며, 생산자로부터 직접 공급받아 중간거래상 없이 소비자와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켓이다.

      과거 인도 수산물들은 넓은 해안선과 부족한 유통망 등으로 여러 중개상을 거쳐 유통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산물은 적절한 콜드체인 시스템하에서 관리되지 않았으며, 수산물 취급에 필요한 어상자 및 얼음 또한 화학물질, 항생제 등의 문제가 우려되었다.

      이에 ‘FreshtoHome’ 창업자들은 고품질 수산물 공급을 위해 수산물 생산지에서 직접 수산물 생산 및 취급 환경을 익혔으며, 제품 취급 시 화학물질과 항생제에 우려가 없도록 어상자 등을 개발하였다.

      현재 ‘FreshtoHome’은 800~1,000명의 어업인이 등록되어 있으며, 125개의 항구를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어업인이 문맹인 관계로 어업인들이 직접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앱을 개발하였다.

      앱을 통해 제품 등록 후 구매주문이 완료되면 100km마다 한 대씩 배치된 회사 트럭이 수산물을 수집하여 공장으로 운송하며 이 과정에서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열 및 콜드체인에 유의한다. 품질검사 후 가공, 포장되며 이 모든 과정은 24~36시간 안에 이루어진다.

      ‘FreshtoHome’은 하루 6톤가량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공으로 구글 등 많은 기업으로부터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https://qz.com/1024776/farmville-to-fresh-fish-a-video-game-developer-is-now-changing-the-way-indians-buy-sea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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