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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수산정책연구실]2017-07-21 12:58:03/ 조회수 797
- 일본 혼슈 서부 오징어 어장 단속강화
- 일본 혼슈 서부 오징어 어장 단속강화
조업어선 임검(臨檢)도 고려
대화태 어장 부근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 강화 요구
대화태 어장은 우리나라 오징어채낚기어선의 조업구역과
인접, 사전주의 필요....
일본의 여당인 자민당 수산종합조사위원회는 7월 20일 일본 혼슈 서쪽 대화태 어장 부근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대한 단속을 관계 부처에 임검 등을 통해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해상보안청은 외국어선을 해역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1차로 강력 방수(放水) 조치와 경고를 발한다. 앞으로 임검(臨檢)을 포함한 효과적인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일본오징어채낚기협회에 따르면, 이 해역에 금년 들어 채낚기 어선 외에 북한 국적의 유망어선이 등장. 유망은 프로펠러에 감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일본어선은 대피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이처럼 외국어선의 영향으로 어장이 결정되지 않아 우왕좌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상보안청은 7월 초부터 수산청과 공동으로 항공기, 대형 경비정, 어업단속선 등을 이용하여 단속을 실시했다. 7월 20일 오전 8시 시점에 460척에 대 한 퇴거경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외국어선은 서서히 북서방향(*동해 북한해역 방향으로 추정)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수산청 단속선은 6월에 약 800건, 7월 1일~19 일에 약 600건의 북한국적의 어선을 목격. 7월 7일에는 수산청의 단속선이 일본 EEZ내에서 북한 국적으로 보이는 어선에서 총기로 보이는 것으로 조준해 추적하는 상황도 있었다고 했다. <자료 및 그림 출처 : 日刊みなと新聞, 2017.07.20. 19:00/ http://www.minato-yamaguchi.co.jp/minato/e-minato>
이 대화태 어장은 우리나라 오징어 채낚기 어선의 조업구역과 인접하고 있어 사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