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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연구기획협력실]2018-11-06 17:37:33/ 조회수 1192
    • KMI 현안연구 요약보고서 제3호「청년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물류인력 양성 서둘러야」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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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KMI 연구기획·협력실입니다.

      KMI 현안연구 요약보고서 제3호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물류인력 양성 서둘러야」가 발간되었습니다.

      실업자 100만 시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청년 실업률은 10%를 넘어섰고, 전체 실업률의 2.6배에 달하므로 청년 실업 문제를 타개할 특단의 대책, 특히 한 사람 한 사람이 고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시적인 정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양수산 분야는 일자리 창출 잠재력이 큰 편에 속합니다. 그 중에서도 국제물류 분야는 일자리 창출 측면뿐만 아니라 1조 달러 무역대국인 우리나라 경제에 매우 중요합니다. 국내총생산 대비 무역규모가 74.6%인 우리나라로서는 물류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공통적으로 현지에서 한국계 국제물류인력이 부족해 전문적인 물류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점을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300명의 물류인력을 배출하고 있지만 현장에 바로 적응 가능한 실무교육이 부족하고, 특히 졸업 후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는 극히 드문 실정입니다.

      해외에 진출할 국제물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인 해외취업 프로그램(일명 K-MOVE 사업)을 활용하여 (가칭)국제물류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방안이 효율적입니다. K-MOVE 사업은 해외취업이라는 성격이나 목적에 부합하고, 연수기관이 사업계획을 수립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으면 곧바로 시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존 사업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예산 소요도 거의 없습니다. 연수기관으로는 국제물류 관련 대학 및 대학원이 바람직하며, 국제물류 관련 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고 국제물류인력 수요가 큰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들이 주요 대상 국가입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 어학교육, 소양교육을 포함한 표준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물류인력 양성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력 양성과 해외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뒤따라야 합니다. 취업률에 대한 성과관리를 강화하고, 교육 이수 후 3년간 추적조사를 통해 장기적 효과와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시정해야 합니다. 인력의 수요처인 산업계가 교육계획 수립, 강사진 구성, 현장실습 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양성된 인력을 KOTRA 해외무역관에 파견해 여러 기업에 국제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mi.re.kr/web/board/view.do?rbsIdx=287&page=2&idx=37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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