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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30 19:46:20/ 조회수 1617
    • 미국의 퓨(Pew) 리서치 센터, 태평양참다랑어는 대서양참다랑어 관리 방식을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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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퓨(Pew) 리서치 센터, 태평양참다랑어는 대서양참다랑어 관리 방식을 따라야"

      어획을 시작한 이래로 태평양참다랑어는 97%나 감소하며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이 어족 자원을 복원하려는 뚜렷한 계획은 없는 상황이지요.

      미국의 퓨(Pew) 리서치 센터의 세계 다랑어 관리 부서는,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WCPFC)와 전미열대다랑어위원회(IATTC)는 남획을 종식시키고 어족 자원 관리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수산청에 따르면, 올해 일본과 멕시코의 태평양참다랑어 어획량은 이미 연 할당량을 초과한 상태이고, 약 100톤 이상의 태평양참다랑어가 일본 어부들에 의해 불법으로 어획되었고 신고가 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퓨 리서치 센터는 2007년부터 관리가 엄격하게 진행된 대서양 연안 참다랑어의 경우,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한 대서양 어업 국가들의 노력을 통해 어족 자원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대서양 연안 참다랑어 관리가 시작된 이래로 회원국들은 스스로 쿼터를 줄이고 자발적으로 수산물 이력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처럼 WCPFC와 IATTC 회원국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경우 태평양참다랑어의 어족자원은 회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퓨 리서치 센터는 해당 위원회들이 2034년까지, 3%밖에 남지 않은 어족 자원을 20%까지 끌어올리는 제도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미 국제적으로 일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오랜 기간 형성되어 있는만큼, 태평양참다랑어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에 대한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부 태평양 주요 어장 관리국은 일본, 미국,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WCPFC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http://www.seafoodnews.com/ArchiveStory/1073560/3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관련기사 : https://goo.gl/bpQa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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