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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4-03 17:43:25/ 조회수 2035
    • 한중일 협력 물류정보시스템 NEAL-Net. 2개 신규항만 참여로 총 참여항만 29개항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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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성은 4월 2일 한중일 3개국 주요 항만에서 컨테이너 화물의 소재 정보 등을 파악하는 시스템인 NEAL-Net(동북아 물류정보 서비스 네트워크)에 있어 4월 1일 일본의 흐시키 토야마(Fushiki Toyama)항과 중국 주하이(Zhuhai)항이 신규 참가하기로 결정되었음을 공표했습니다.

      전술한 신규 항만들은 NEAL-Net에 해당 항만에서 취급하는 선박 컨테이너 정보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규 참가 항만의 추가로 NEAL-Net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소스는 한중일 3자 합계 29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NEAL-Net은 한국·중국·일본 항만 물류 정보 시스템을 상호 호환시키는 것을 토대로 하는 시스템으로, 컨테이너선의 입항과 출항 시각, 컨테이너 선적·하역시간 등 컨테이너에 관한 물류 정보를 공유하고 가시화합니다.

      2014년에 운용을 개시한 NEAL-Net을 통해 사용자는 컨테이너선의 입출항 시간이나 특정 컨테이너의 컨테이너 야드(CY) 소재 정보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주는 본인의 화물이 현재 어디 항만에 도착해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어 NEAL-Net의 활용성은 높게 평가되어 왔습니다.

      일본 측의 컨테이너 정보는 "Colins"(컨테이너 물류정보시스템)에서 정보를 취득해 NEAL-Net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의 경우 한국은 "SP-IDC"(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 등에서 중국도 자국내 물류정보센터에서 NEAL-Net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EAL-Net은 3개국으로부터 취득한 정보를 가공하고 일정한 패턴으로 변환·호환시키기 때문에 사용자는 3국을 오가는 컨테이너 화물의 소재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규 2항의 참가로 대상 항만은 일본 8항(도쿄·요코하마·가와사키·욧카이치·오사카·고베·니가타·흐시키 토야마), 한국 5항(부산·광양·인천·평택·울산), 중국 16항(사카에구치(栄口)·연태·웨이하이·톈진·칭다오·르자오·롄윈·닝보·저우산·원저우·서코우·다롄·북해(北海)·팡청·친저우(欽州)·주하이(珠海))이다.

      NEAL-Net 서비스의 활용을 통해 화물 추적(trace)에 관한 업무시간 단축, CY 재고량 삭감, 지연 리스크에 신속 대응 등의 이점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7701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4월 3일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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