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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4-26 10:44:39/ 조회수 1163
- ■ 북미 서안 3월 컨테이너 처리 실적 급증 /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214만 2천 TEU
- ■ 북미 서안 3월 컨테이너 처리 실적 급증 /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214만 2천 TEU
북미 서안의 3월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7항 합계로써 전년 동월 대비 18% 늘어난 214만 2천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중 수입 컨테이너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25% 늘어난 96만 6천 TEU입니다. 수입 컨테이너 실적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자릿수 이상 큰 폭 증가하였지만 2월·3월 2개월 연속 100만 TEU 이하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관세 부과 강화 등으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4월 이후에도 북미 서안 수입 컨테이너 물량은 계속적으로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됩니다.
서안 남부(PSW) 3항의 수입 컨테이너 취급량을 보면 LA항이 전년 동월 대비 30% 늘어난 37만 4천 TEU, 롱비치(LB)항이 전년 동월 대비 20% 늘어난 25만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오클랜드는 전년 동월 대비 26% 늘어난 6만 8천 TEU이며, 3항 합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25% 늘어난 69만 TEU의 실적입니다. 북미 서안 항구에서 PSW 3항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71.5%로 전월(2017년 2월)보다 1.2% 상승하였습니다.
서안 북부(PNW) 주요 항만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시애틀 타코마항이 전년 동월 대비 26% 늘어난 12만 TEU, 밴쿠버항이 전년 동월 대비 22% 늘어난 12만 1천 TEU, 프린스루퍼트항이 전년 동월 대비 32% 늘어난 3만 5천 TEU를 기록하였습니다.
1-3월 누계의 서안 주요 항만(7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1월~3월) 대비 7% 늘어난 622만 5천 TEU로 이 중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293만 2천 TEU의 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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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4월 26일 제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