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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03-15 16:25:43/ 조회수 1521
    • 과학자들에 따르면, 북극해에 6번째 쓰레기 섬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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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자들에 따르면, 북극해에 6번째 쓰레기 섬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쓰레기 섬이란 버려진 플라스틱 더미들과 낚시 도구 잔해들이 소용돌이로 알려진 거대한 회전해류에 의해 대양의 한 곳으로 모여들면서 형성된 섬 모양의 실체입니다.

      현재 전 세계의 대양에는 북태평양, 남태평양, 북대서양, 남대서양 그리고 인도양 이렇게 5곳에 쓰레기 섬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중 하와이와 캘리포니아 사이에 있는 가장 큰 쓰레기 섬은 그 규모만도 미국 텍사스 주의 2배가 더 될 정도입니다.
      과학자들은 6번째 쓰레기 섬이 북핀란드와 러시아 사이의 바렌츠 해에 생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단순히 바다를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어류 등의 체내에 축적되어 이를 최종적으로 소비하는 인간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북극해에서는 혹독한 기후조건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바다 청소가 쉽지 않다는 어려움도 상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극해 연안국과 국제사회는 북극해 쓰레기 섬 이슈에 대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면서 사후대책이 아닌 사전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지혜가 요구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inews.co.uk/essentials/news/environment/new-plastic-island-forming-ar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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