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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7-11 11:14:50/ 조회수 1364
    • ■ 일본 3개 선사 컨테이너사업부 신규 통합회사 “ONE" 출범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사업운영회사 CEO에 제레미 닉슨, 국내 집하회사 CEO에는 K-Line 출신 키도 다카후미 집행임원 취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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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본 3개 선사 컨테이너사업부 신규 통합회사 “ONE" 출범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사업운영회사 CEO에 제레미 닉슨, 국내 집하회사 CEO에는 K-Line 출신 키도 다카후미 집행임원 취임 등

      NYK, MOL, K-Line의 3개사는 7월 10일 2018년 4월에 신규 서비스를 시작하는 컨테이너 부문 사업통합 신규 회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에 대해 도쿄에 설립한 지주회사의 임원 구성과 싱가포르에 설립한 사업운영 회사의 임원 구성 등을 발표하였습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는 사업운영회사의 CEO로는 NYK 컨테이너 사업 부문 경영위원이었던 제레미 닉슨 위원이 취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국내 연안 영업을 담당하는 국내 화물용 집하회사를 올해 10월 설립하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통합 신규 회사의 상징인 로고도 공표했습니다. 회사명은 알려진 대로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의 영어 단어 머리글자 3개를 딴 "ONE"입니다.

      제레미 닉슨 CEO는 NYK의 경영 위원에서 퇴임하고, 신규 3개사 통합회사의 사업운영업체 CEO로서 지휘를 맡게 됩니다. 리처드 닉슨 CEO는 해외 컨테이너 선사에서 경력을 쌓았고 2012년부터는 싱가포르에 있는 NYK의 컨테이너 사업본부 본부장직을 지금까지 역임해 오고 있었습니다.

      전술하였듯이 통합 신규 회사를 통해 신규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 17년 10월에 국내 화물 집하 회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재팬"을 설립하게 됩니다. 동사 사장에는 K-Line의키도 다카후미 집행임원(기존 K-Line 내에서는 컨테이너선 사업, 항만사업 담당)이 취임합니다.

      제레미 닉슨 CEO 체제하의 사업운영회사는 자본금 2억 달러(원화 약 2천 2백억 원)로, 해사 클러스터가 집중되어 있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설치됩니다. 17년 3분기 추정 실적의 단순 합산시 신규 통합회사의 매출액은 연간 1조 7,256억 엔(원화 약 18조 원)에 달합니다.

      통합 후의 선대 규모는 세계 최대급 2만 TEU형 초대형 컨테이너선 31척을 포함 약 240척으로, 선복량은 143만 7000 TEU입니다. 발주 잔량을 더하면 170만 TEU을 넘어서는 세계 5위의 순위입니다.

      향후 일정은 올해 10월부터 세계 각국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18년 2월부터 통합회사의 시스템을 가동 및 통합 회사를 통해 부킹을 받게 되며, 18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을 가동하게 됩니다.

      통합 신규회사 설립과 함께 지주회사(도쿄)와 사업회사(싱가포르) 외에 사업 회사의 지역 통괄 거점 설치도 결정한 상태입니다. 총괄거점은 홍콩, 싱가포르, 영국(런던), 미국(버지니아 주 리치먼드), 브라질(상파울루)의 총 5곳입니다.

      회견에서는 K-Line의 무라카미 에이조우 CEO가 "당사의 많은 사원이 쌓아 온 지식, 경험을 신규 회사에 계승하여 신규 회사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도록 하겠다", MOL의 이케다 준이치로 CEO는 "3개사가 힘을 합쳐 세계 NO.1 회사를 만들어보겠다는 열정으로 진행되어 왔다", NYK 나이토 타다아키 CEO는 "선진적, 창조적인 Only One 회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각각 통합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신규 통합회사 사업회사 CEO로 취임한 제레미 닉슨은 "공고한 팀워크를 쌓고 미래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3개사는 7월 10일 정기 컨테이너선 사업통합 지주회사(본사 도쿄) 회장으로는 MOL 의 타나베 마사히로 부사장을 취임하는 인사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좌측부터 무라카미 에이조우, 이케다 준이치로, 제레미 닉슨, 나이토 타다아키 CEO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229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7월 11일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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