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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9-08-29 20:33:14/ 조회수 2497
    • 새끼 듀공, 플라스틱 쓰레기를 삼켜서 죽음에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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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4월 태국에서 구조된 8달된 Mariam이라는 듀공은 듀공 보전 지역으로 이동되어 지내고 있었다. 8월 8일 Mariam은 먹이를 거부하고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8월 16일 Mariam은 세상을 떠났다.

      부검 결과 Mariam의 장에서 다량의 플라스틱이 발견되었고, 20센티미터에 달하는 큰 플라스틱이 Mariam 장기능을 방해하고 Mariam의 죽음의 큰 원인이 되었고, 결국 Maraim은 플라스틱 흡입에 따른 합병증으로 죽게 된 것이다.

      이번 사건은 해양 포유류가 플라스틱을 삼켜서 죽은 첫 번째 사례도 아니고 마지막이 되지도 않을 것이다. 십만 마리의 해양 포유류와 거북이, 백만 마리의 바닷새가 매년 해양 플라스틱 오염으로 죽어가고 있다.

      8백만이라는 놀라운 규모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매일 세계의 해양으로 유입되고 있다. 플라스틱에 대한 우리의 중독은 독이다.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회피하는 간단한 행동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고, Mariam과 같은 죄없는 동물들의 죽음을 예방할 수 있다.

      Ladyfreethinker.org, 2019.8.21 기사 참조
      https://ladyfreethinker.org/mariam-the-baby-dugong-has-died-from-plastic-in-her-stom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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