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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환경·기후연구실]2018-09-30 19:33:40/ 조회수 1700
    • 제3회 발트해의 날을 맞아 Rostock에서 어업 및 해양 분야 전문가들이 발트해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에 관한 토론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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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Thuenen 수산연구소의 전문가는 청어와 대구의 어획량 감소와 부수어획으로 인한 해양포유동물의 피해를 제외하면, 발트해는 주요 어종들이 대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고 진단하였고, 연방농무부 역시 발트해 어종의 95%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되고 있으며, 발트해 어업의 영세성 때문에 전면적인 어획 금지보다는 어획금지기간을 늘리거나 어업 보상 등의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며, 연방교육부 역시 어획 어종을 다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거래와 같은 다른 수입원을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Rostcok 대학의 해양보호전문가는 뱀장어 등 22종의 어류만이 양호한 상태이고, 40종의 바닷새 중 3분의 1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특히 돌고래의 경우 100년 전 100,000 개체에서 현재는 500 개체로 급감하는 등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이처럼 발트해 어업이 중대한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는 데에는 기본적으로 의견을 같이했지만 정치와 학문 분야별로는 시각차를 보였다.

      http://www.ostsee-zeitung.de/Nachrichten/Wirtschaft/Wie-viel-Fischerei-vertraegt-die-Ost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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