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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6-08 11:24:54/ 조회수 138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5.2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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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8호 (2017.05.29.~06.02)

      [컨테이너선 시장]

      ○ 북미항로 GRI 성공으로 운임 상승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894.86p 기록(전주 대비 41.43p 상승)
      - 용선료 지수 HRCI는 608p 기록(전주 대비 10p 하락)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44달러 하락한 933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은 전주 대비 FEU당 149달러 상승한 1,413달러, 미동안행은 199달러 상승한 2,428달러를 기록하였음
      - 아시아-유럽 항로는 5월말 운임인상 노력의 효과가 일주일만에 사라지면서 다시 운임이 소폭 하락함. 반면에 아시아-북미 항로는 6월초 GRI가 성공하면서 4주 간의 운임하락세에서 벗어남
      - 아시아-유럽 항로는 선사들이 6월 중순에 운임을 인상할 것으로 발표한 가운데, 이러한 운임인상 시도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의 운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한편 아시아-북미 항로는 소매업자들이 신학기 시즌에 대비해 재고를 늘리면서 수요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매월초 GRI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 최근의 운임패턴을 볼 때 추가운임 상승은 쉽지 않을 전망임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와 같은 TEU당 164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1달러 상승한 219달러를 기록하였고, 상해-동남아 항로는 전주 대비 3달러 하락한 175달러를 기록함
      - 상해-한국 및 상해-일본 항로는 수급상의 특이사항 없이 운임이 지난 주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상해-동남아 항로는 원단 성수기 종료와 여름 비수기 진입으로 운임 하락 압력이 존재하는 가운데, 당분간 운임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 최근 재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Yang Ming에 대한 화주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컨테이너 해운업도 화주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Yang Ming은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지원을 정부로부터 받기 위해 감자 및 유상증자를 준비하면서 지난 4월 20일부터 일시적으로 주식거래를 중단한 바 있음. 시장에서는 이를 Yang MIng의 재무적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인식하면서 화주들이 Yang MIng의 서비스 안정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음. 그러나 최근 대만 교통부는 자국 선사에 대해 약 2.2조원의 중장기 저리융자를 제공하겠다고 발표, Yang Ming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밝혀 화주들의 우려가 Yang Ming과의 거래 중단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이해됨
      - 한진해운 파산으로 화주들로부터 Korea 위험이라는 우려를 받고 있는 우리나라는 하역보장기금 설립 또는 해운서비스 정시성 보장보험 개발 등을 통해 조속히 Korea 위험을 해소하는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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