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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연구기획협력실]2018-11-06 17:39:48/ 조회수 1406
    • KMI 현안연구 요약보고서 제5호「자율운항선박으로 스마트 디지털 해상물류체계 실현」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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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KMI 연구기획·협력실입니다.

      KMI 현안연구 요약보고서 제5호 「자율운항선박으로 스마트 디지털 해상물류체계 실현」이 발간되었습니다.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국제적 차원의 논의는 지난해 6월에 개최된 제98차 국제해사기구(IMO) 해사안전위원회(MSC)에서 자율운항선박을 MASS(Maritime Autonomous Surface Ship)로 규정함으로써 본격화되었으며, 우리나라도 ‘해양수산부 2018년 업무계획’에 따라 자율운항선박, 스마트항만 등 스마트 해상물류체계 구축 전략을 수립하였습니다.

      자율운항선박에 의한 해사산업 및 관련 분야의 경제적 시장규모는 2025년 약 170조, 2035년에 약 8,000조 시장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본 연구에서는 자율운항선박 도입과 관련한 정책 우선순위를 파악하여 산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해운·항만·조선 분야를 포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첫째, 융·복합형 R&D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정책 및 기술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기초 및 고도화 연구, 응용 및 실증연구, 정책반영 및 제도화, 기술사업화 등 연구개발(R&D) 기술 및 노하우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합니다. 둘째, 혁신적인 산업·기술적 변화와 함께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자동화 및 자율화에 따른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충분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간중심의 사회적 합의 도출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글로벌 인재양성 투자 확대를 통해 국제표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연구협력을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력 격차를 줄여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과 함께 선박 및 해상안전체계에 대한 정책 개발 등 우선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한 산·관·학·연 전문가 조사 결과, ‘자율운항·제어 및 유지보수 기술’(17.8%), ‘해적 행위, 사이버 테러 대비 등 선박 보안체계’(13.0%), ‘해양사고 유형 변화’(10.7%), ‘책임 및 보험제도’(10%)의 순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정책 우선순위를 기반으로 (1) 선박구조 및 설계, 자율운항 및 제어, 선박 유지·보수 등 선박설계 및 운항 기술의 확보, (2)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한 감항성 확보, (3) 산업 변화를 고려한 맞춤형 인력양성 및 교육시스템 개발, (4) 해양사고의 유형 및 책임소재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험 및 보상제도 개발, (5) 해운, 조선, 기자재 및 항만물류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주요 분야별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kmi.re.kr/web/board/view.do?rbsIdx=287&page=1&idx=37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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