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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8-02-27 12:35:32/ 조회수 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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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LNG 추진 벌크선 “그린 아이리스호”,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 LR) 인증 획득 / 선주는 일신로지스틱스, 화주는 포스코로 한국 선화주 간 협력 사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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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LNG 추진 벌크선 “그린 아이리스호”, 영국 로이드선급(Lloyd's Register; LR) 인증 획득 / 선주는 일신로지스틱스, 화주는 포스코로 한국 선화주 간 협력 사례로 평가
영국 선급협회인 로이드 레지스터(LR)에 따르면 2017년 12월 한국의 현대미포조선에서 준공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선이 올해 2월 들어 선급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동 선박의 발주처는 한국 선주인 일신로지스틱스이며 화주는 한국 포스코로 선화주 간 협력을 통해 선박 건조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탑재된 LNG 추진 엔진을 화주인 포스코가 개발하였으며, 이원 연료에 대응이 가능한 동 엔진은 ‘현대 MAN-B&W6G50ME-C9.5GI’로 명명되었습니다. 한편 동 선박은 타입C LNG 연료 탱크(용량 500㎥)를 선박 후미 갑판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동 선박은 5만 중량톤급 핸디막스형으로 동해항에서 광양항까지 연안화물선으로서 석회석을 운송할 계획입니다. (2018년 1월 서비스 게시, 월 5항차)
LNG를 주입하여 추진되며, 연료공급은 동해항 정박시 한국가스공사의 육상 탱크로리에서 공급 됩니다.
동 선박은 영국 로이드와 한국선급의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인증은 2017년 1월 발효된 국제 가스 추진선 안전 코드인 IGF코드에 준거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선박 제원은 길이 191m×폭 32.26m×홀수 12m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7679
마리나비 2017년 2월 27일 제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