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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5-31 12:37:55/ 조회수 2547
- 태국 타이 유니온, 참치 부산물 활용한 콜라겐 시장 개척 박차
- 타이 유니온 그룹은 이달 말 참치 껍질에서 콜라겐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콜라겐 생산 공장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 중 하나가 될 정도의 규모로 향후 완전히 가동된다면 연간 2,000톤의 콜라겐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콜라겐은 동물의 피부, 뼈, 결합 조직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화장품, 제약, 영양 보조제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됩니다. 세계 콜라겐 시장은 2022년에서 2027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CAGR) 6.7%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제약품에서 영양 보조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콜라겐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애완동물 사료 시장을 겨냥하여 어류 단백질 가수분해물을 생산하는 데에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공장의 개장은 타이 유니온에게 중요한 발전입니다. 타이 유니온은 세계 최대의 참치 생산업체이며, 새로운 공장을 통해 성장하는 콜라겐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공장을 통해 타이 유니온의 수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 또한 표명하고 있습니다. 수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면서 발생하는 폐기물 양을 줄임으로써 환경에 대한 영향을 축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23/05/23/canned-tuna-sales-to-middle-east-b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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