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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17-12-13 15:40:20/ 조회수 796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북극항로 책임기관으로 ‘로스아톰(Rosatom)’사 지정
-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북극항로 책임기관으로 ‘로스아톰(Rosatom)’사 지정
푸틴(Putin) 러시아 대통령은 북극항로 책임 기관의 기능을 ‘로스아톰(Rosatom)’사에 이양하자는 메드베데프(Medvedev) 총리의 제안을 수락하였습니다.
국영기업의 위임조건에 관한 문제가 여전히 논의 중에 있지만, 푸틴 대통령이 승인한 내용과는 별 차이가 없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위임에 관한 법적인 틀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블라디미르 푸쉬카례프(Vladimir Pushkarev) 러시아 북부 및 극동지역 정책 문제 위원회 국회부의장은 ‘북극 개발의 전략적 주도권을 지닌 기관을 선정하는 것은 모든 북부 러시아 지역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복잡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러시아는 북극을 책임질 단일 국가기관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로스아톰’사를 북극항로 책임기관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2018-2020년 북극항로 관련 북극 개발 국가프로그램 1단계에 45억 루블을 투입할 예정이며, 2021-2025년 2단계에는 310억 루블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www.gazeta.ru/business/news/2017/11/08/n_10791200.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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