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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6-23 15:08:09/ 조회수 1039
    • 중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혁신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중국의 다양한 해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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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혁신 및 업그레이드를 촉진하는 중국의 다양한 해사금융"

      중국의 정책금융기관인 중국수출입은행은 조선업과 해운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2017년 6월 초까지 직접대출과 신용공여를 포함해 총 120.9조원(7,300억 위안) 이상의 금융지원을 실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17년 6월까지 중국수출입 은행이 대출을 통해 금융지원을 실시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는 총 8,399척으로 누적 대출액은 82.8조원(5,000억 위안)에 달한다. 중국 수출입은행의 적극적인 금융지원은 중국 조선소가 선박 및 해양플랜트를 건조하고 수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해운기업의 선박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7년 3월말까지 중국 전역에 개설된 금융리스회사는 총 60곳으로 이중 23곳이 선박금융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중국 금융리스업계가 보유한 선박은 총 989척이며 상환액을 제외한 선박리스자산의 잔액은 18.9조원(1,139억 위안)으로 중국 해운업과 조선업의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뒷받침하고 있다.
      중국 공상은행의 자회사인 ICBC Leasing은 중국 조선소에서 건조된 선박 70척의 수출에 2.5조원(150억 위안)의 자금공여를 실시했다.
      텐진(天津) 자유무역지구 내의 동장(东疆)보세지구는 국가에서 지정한 리스사업 시범지역으로 여러 가지 제도개선을 통해 선박리스업의 확대와 발전을 촉진하고 있으며, 중국 조선소에서 제작된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해외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신탁회사가 선박금융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2016년 6월에 중국민생신탁유한회사(中国民生信托有限公司)가 정식으로 선박펀드부서를 신설하여 중국의 68개 신탁회사 중 최초로 해운분야의 업무를 개시하였다. 중국민생신탁유한회사는 2017년 6월까지 초대형 벌크선 9척의 리스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건조중인 100만 DWT의 선박 12척에 대해 투자와 리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해사금융의 다양한 주체와 규모의 확대를 통해 중국의 해운업과 조선업은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http://www.simic.net.cn/news_show.php?id=19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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